전라도에서 살아가는법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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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3:20
본인은 20대 중반인 팡주에서 사는 남자인데
전라도에서 사는 방법과 애네들이 어떤지 말해줌
일단 여기서 정치성향이 다르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임
정치성향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그 후 부턴 띠껍게 군다
또 정치병 환자들이 존나 많음
어쩌다가 박근혜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고
'그 씨발년' '나라를 팔아먹을년' 이런 말이 무조껀 나오고
이명박이 나오면
'그 쥐새끼' '존나 헤쳐먹은놈' 이런 말이 나옴
물론 이런애들은 10명중 1~2명이지만 나머지 애들도
그냥 동조하고 넘어간다
뭐가 문제냐 할 수 있는데 당연히 친구들 끼리만 있을땐 이런 말을
할수도 있지만 교수님과 강의중 일때도 이런말이 나옴
진짜 경악 하겠지 뭔 씨발 개막장학교를 다니면 강의중 일때 이런말을
하고도 넘어가냐 근데 교수도 광주사람이라 신경 안쓴다.
또 친구들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애네가 진짜 같은 투표권자가 맞는지
싶을정도로 공약과 그 사람의 과거는 신겅쓰지않고 1번 찍음
이런식으로 투표를 하다보니 진짜 말을 해보면 선별적 복지를
지향한다던가 민주당 당론과 맞지않는 이념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한데
민주당 지지자야 본인도 민주당 당론을 모르니까 이러는거야 ㅅㅂ
정치를 밥상머리에서 배워서 광주가 민주당 표 밭이다 하는거임
전라도에서 정치성향 다르면 입 닥치고 살아가면 된다
난 앞서 말한 정치병 환자랑 논쟁했는데
친구 없어짐 ^^
[출처] 전라도에서 살아가는법 (야설 | 썰 게시판 | AI 성인 | 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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